“이젠 책도 소독이 필요한 시대”
“이젠 책도 소독이 필요한 시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09.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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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북 마스터’,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명품상 수상
센트온의 북 마스터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효과를 입증한 국내 유일한 책 소독기로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센트온은 자사의 책 소독기 ‘북 마스터’(Book Master)’가 2021 제9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대한민국 명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은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활동을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센트온의 북 마스터는 국내 최초 코로나19 바이러스 제거를 입증한 유일한 책 소독기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센트온에 따르면 북 마스터는 고대의과대학 생물안전센터에서 30초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99.9%를 제거함을 입증받았으며 책에서 많이 발견되는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간균 3종에 대한 99.9% 살균력도 함께 입증했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심사에서 북 마스터는 ▲특허받은 도서회전판이 책을 360도 회전시켜 책 겉면부터 속 사이사이까지 골고루 살균‧소독해준다는 점 ▲고객사의 요구에 따라 맞춤제작(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 ▲전국 100여개 가맹 네트워크를 통한 유지보수 및 AS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점 등 세 가지 부문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센트온 유정연 대표는 “책 소독기에 대한 인식이 아직 크진 않지만 요즘처럼 위생관리가 중요한 시대에는 필수제품”이라며 “특히 북 마스터는 강력한 송풍기능으로 책 먼지 제거는 물론, 편리한 원터치 방식으로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안전장치가 있어 도어가 열리더라도 작동이 중단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책을 대여하거나 반납할 때 책 소독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식 개선과 보급화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 마스터는 3권용과 5권용이 있으며 현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대학교 100여개와 헌법재판소, 국회도서관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 및 관공서 20여개, 전국 초중고에 200여개가 납품됐다. 올 연말에는 책 소독기 플래티넘 신제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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