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승일희망재단, 루게릭병·희귀질환 환우 맞춤형간병 위해 MOU체결
케어닥-승일희망재단, 루게릭병·희귀질환 환우 맞춤형간병 위해 MOU체결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1.10.0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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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과 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병·희귀질환 환우의 맞춤형간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어닥과 승일희망재단이 루게릭병·희귀질환 환우의 맞춤형간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어닥은 7일 승일희망재단과 루게릭병·희귀질환 환우의 맞춤형간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희귀질환으로 인해 간병인을 구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어렵고 질환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간병인이 매칭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와 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6일 케어닥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케어닥 박재병 대표, 승일희망재단 박성자 신임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케어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희귀질환 환우의 간병 및 질병관리를 위한 간병가이드와 매뉴얼을 제작 및 보급할 예정이다. 또 희귀질호나 돌봄을 할 수 있는 전문간병인을 양성하고 맞춤형 간병인 매칭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희귀질환과 관련해 많은 활동과 헌신을 해온 승일희망재단과 좋은 뜻으로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희귀질환뿐 아니라 간병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지원을 통해 좋은 돌봄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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