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당뇨망막병증 예방 위해 연 1회 ‘안저검사’ 꼭 받으세요!
[카드뉴스] 당뇨망막병증 예방 위해 연 1회 ‘안저검사’ 꼭 받으세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10.15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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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뇨병환자이신가요?”
 
당뇨망막병증 예방 위해
연 1회 ‘안저검사’ 꼭 받으세요!
 
당뇨병·당뇨망막병증환자 매년 증가

2019년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에 따르면 당뇨병환자는 
2010년 202만명에서 2018년 303만명으로
9년간 50.3% 증가했습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당뇨망막병증환자는 2016년 약 33만6000명에서 2019년 약 36만700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당뇨병의 대표 합병증 ‘당뇨망막병증’
 
오랫동안 고혈당에 노출된 
망막의 모세혈관이 파괴되고
새로 생겨난 혈관이 출혈을 일으켜 
망막이 손상되는 질환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증상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다 주변부 망막 모세혈관부터 시작해
시세포가 밀집된 황반부까지 손상되면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거나 명암이 잘 구분되지 않고 
눈앞에 벌레가 떠다니는 듯한 증상
이 나타납니다.
시야흐림, 야간시력저하 등도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의 치료
 
당뇨망막병증은 병기에 따라
약물, 레이저, 수술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병이 진행되면 적절한 치료에도
시력 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워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예방해야 합니다. 
 
안저검사란?
 
● 당뇨망막병증, 당뇨망막증, 녹내장, 망막박리 진단 시 필수 검사
● 동공을 통해 눈 안쪽을 들여다보는 검사
● 망막 및 망막혈관, 시신경유두 등의 상태 확인 가능
 
안저검사 알아보살!
 
① 의사가 검안경으로 검사
- 장점: 보다 정확하며 필요한 병변 확인 가능
 
② 특수 카메라 촬영
- 장점: 동공 확대 없이 안저 촬영해 질환 감별
- 단점: 촬영범위 제한적이고 안과의사 판독 필요
 
안저검사, 편하게 받으세요!
 
전국 1500여곳 안과의원에서 안저검사 가능
비침습적검사이기 때문에 통증, 감염 등 부작용 없음
 
매년 10월 두 번째 목(目)요일은
‘눈(目)’의 날입니다.
 
대한안과학회는 10월 14일
제51회 눈의 날을 맞아 국민 눈 건강을
위해 안저검사를 장려하는 캠페인
진행합니다.
 
정기적인 안저검사
당뇨망막병증을 예방하는
가장 확실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1년에 한 번
안저검사
,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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