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신간] 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
유럽 축구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을 뚫고 활약하는 한국 여성 에이전트가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따 스포츠 에이전트 ‘C&P Sports Group Ltd’를 차리고 토트넘, 맨체스터시티, 리버풀, 아스날, 유벤투스 등 유수의 기관과 함께 일하고 있는 저자 김나나. 그녀가 저서를 통해 유럽 축구 세계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난 1월 출간된 저자 김나나의 ‘나는 런던의 에이전트 레이디’가 개정판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난다. 초판에는 없었던 사진과 이야기가 추가됐다. 또 전면을 컬러로 수정해 유럽 축구계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스포츠 에이전트의 일과 삶을 다룬 이 책은 관련 업계 종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큰 자극과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포츠 에이전트를 꿈꾸지 않더라도 유럽 축구 업계의 흥미진진한 내막과 선수와 구단 간의 극적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새 책장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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