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대한모발학회로부터 감사패 전달 받아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 통해 소아원형탈모환자 지원 앞장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 통해 소아원형탈모환자 지원 앞장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21일 소아원형탈모환자 치료지원에 대한 공로로 대한모발학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는 대한모발학회 허창훈 국제관계이사(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참석,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한모발학회 허창훈 국제관계이사는 “KMI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의 일환인 소아전신탈모환아 가발지원사업이 많은 환자를 도우면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에 대한모발학회와 환우들을 대표해 KMI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은 화상, 기형, 고도비만 등 신체 외형상의 이유로 은둔하는 환자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사회복귀까지 돕는 KMI의 사회공헌사업이다. KMI는 엔젤병원들의 후원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금까지 77명의 환자에게 약 11억원에 이르는 예산으로 825건의 진료를 무상제공했다. 내년에는 소아전신탈모환아 가발지원사업이 더욱 확대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은둔가능성이 높은 환자들의 발굴과 치료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은둔환자 의료지원캠페인이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사회복귀의 자신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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