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 김응권 원장, 대한안과학회 ‘학술선구자장’ 수상
새빛안과병원 김응권 원장, 대한안과학회 ‘학술선구자장’ 수상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11.0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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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안과진료수준 향상 및 안과학 발전 공헌
김응권 새빛안과병원 원장

새빛안과병원은 김응권 원장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 126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학술선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학술선구자상은 대한안과학회가 진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연구를 통해 국내 안과 진료 수준을 높이고 안과학 발전에 공헌한 연구자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특히 이 상은 질병의 새로운 진단 체계 확립 또는 진단방법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 도입, 적용, 발전시킨 연구자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새빛안과병원에 따르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김응권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안과학교실 교수, 세브란스병원 안이비인후과병원 병원장, 대한안과학회 수련이사,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각막이상증 환자가 시력교정술을 받으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음을 밝혀 내는 등 각막이상증 연구와 치료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김응권 원장은 “안과의사로서 마땅히 해야할 연구들을 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안과학 발전과 우리 국민의 눈 건강을 위한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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