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교정환자, 누적 1100만명 기록…언택트시대 수요↑
인비절라인 교정환자, 누적 1100만명 기록…언택트시대 수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11.30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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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을 이용한 글로벌 교정환자가 1000만명 돌파 이후 6개월 만에 1100만명을 달성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글로벌 교정환자가 누적 11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글로벌 교정환자 1000만명을 돌파한 이후 약 6개월 만의 성과다.

인비절라인은 빠른 시간 내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로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첨단 투명교정시스템을 꼽았다.

인비절라인 코리아에 따르면 인비절라인은 스마트트랙이라는 특수소재를 사용한 투명교정장치다. 3D스캐너로 환자의 구강정보를 생성한 뒤 치아의 이동방향과 결과를 예측, 20~40개의 교정장치를 미리 만든다. 즉 환자 개인별 잇몸라인에 맞춰 제작이 가능한 것이다.

또 3D 모델링 기술을 사용해 환자들의 교정 후 상태 변화를 시뮬레이션으로 볼 수 있으며 치료 계획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클린체크 소프트웨어는 교정전문의가 치아의 움직이는 방향을 세밀하게 조절해 오차를 줄이고 치료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병원 방문횟수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인비절라인 치아교정기는 3D시뮬레이션을 통해 개인의 치아 상태에 맞춰 단계별로 한꺼번에 제작되기 때문에 교정기를 교체할 때마다 병원을 방문할 필요가 없다. 통상 2~3달에 한 번 정도 방문하면 돼서 출장이 잦은 직장인, 해외 체류 유학생과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고려해볼 만하다.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한준호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인비절라인이 언택트 시대에 가장 적합한 교정 치료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위드코로나로 대면활동이 많아지면 건강과 외모 관리를 위해 인비절라인을 찾는 분이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앞으로도 환자와 교정전문의에게 최고의 진료 경험을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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