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병원, 올해도 곳곳에 ‘따뜻한 겨울’ 선물
민트병원, 올해도 곳곳에 ‘따뜻한 겨울’ 선물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12.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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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청 기부, 나눔트리 설치 등 꾸준한 나눔활동 지속
민트병원이 올해도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민트병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민트병원은 서울시와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모금사업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민트병원은 서울 송파구로 확장 이전한 이래 4년째 매년 송파구 보건소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올 4월에는 송파구청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원내에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마련했다. 비영리단체 하트하트재단의 ‘하트베어 나눔트리’는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3년째 민트병원에 환한 불빛을 비추고 있다. 트리 설치 후원금은 심장병 아동 치료비 지원, 코로나19로 재택교육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 학습 교구 지원 등에 활용된다.

또 민트병원은 국제 NGO 다일공동체에서 30년 넘게 진행하는 무료급식 봉사 ‘밥퍼나눔운동본부’에도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밥퍼나눔운동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자 부족 등으로 무료 급식소 운영이 힘든 상황으로 알려져 있다.

민트병원 김재욱 대표원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힘든 지역민과 위축된 봉사단체 활동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트병원은 여성의학센터, 혈관센터, 내과검진센터, 정맥류센터, 이미징센터, 유방갑상선센터를 구축, 여성‧남성질환부터 혈관질환, 국가건강검진, 특성화검진 등 통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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