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의 브랜드 ‘이지엔(eZn)’이 국내외 어워즈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동성제약은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한국·중국 염모제 부문 1위를 달성하며 2년 연속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국내시장은 물론 중국시장에서도 2년 연속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의미가 깊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이지엔은 ‘2021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헤어컬러링 부문 위너로 선정됐다. 동성제약 측은 “이지엔의 대표 염모제인 ‘푸딩 헤어컬러’의 파묵칼레 애쉬 그레이 컬러는 딥한 잿빛 애쉬 컬러로 셀프로도 차분하면서도 유니크한 헤어컬러 연출이 가능해 올 한 해 특히 큰 사랑을 받으며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지엔은 해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이지엔은 한국 염모제 브랜드 최초로 중국 왓슨스 ‘HWB(헬스웰니스뷰티) 어워드’에서 ‘2021년도 HWB 신인제품상’을 받았다.
중국뿐 아니라 싱가포르의 대표 H&B스토어인 가디언(Guardian)이 개최한 ‘가디언 헬스 뷰티 어워드 2021(Guardian Health Beauty Award 2021)’에서도 2개 부문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수상 부문은 ‘인플루언서 초이스(Influencers' Choice)’와 ‘신인 제품상(Best Newcomer)’으로 그중 신인 제품상은 가디언에 새롭게 입점한 브랜드만을 대상으로 한 ‘신인왕’ 개념의 수상으로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이지엔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은 뜻깊은 한 해였다”며 “2022년에도 높은 품질의 제품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이지엔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