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조기 진단·관리로 환자 삶의 질 높일 것“
”희귀질환 조기 진단·관리로 환자 삶의 질 높일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1.12.30 1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희대병원, 극희귀질환 등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 선정
경희대병원이
경희대병원이 극희귀질환 등의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 희귀질환클리닉 운영과 더불어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희대학교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극희귀질환 및 상세불명 희귀질환자, 기타염색체이상질환자의 산정특례 진단요양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희귀질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이고자 올해 9월부터 희귀질환클리닉을 운영해오고 있다. 해당클리닉은 총 5개의 진료과(▲류마티스내과 ▲소아청소년과 ▲내분비내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오주형 경희대학교병원장은 ”80% 이상이 유전에 의해 결정되며 유병인구가 2만명 이하인 희귀질환은 국내 약 1000여 종류로 추정되고 있으나 유병률이 매우 낮아 환자 입장에서는 의료진의 진단과 치료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협의 진료를 토대로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임상경험을 적용해 희귀질환을 조기에 진단하고 환자의 증상 관리,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