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통합건강관리의 귀감이 되다
장애인통합건강관리의 귀감이 되다
  • 이재훈 기자 (9ssal@k-health.com)
  • 승인 2022.01.0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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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동아대병원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동아대병원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동아대병원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공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립재활원장상을 수상했다.

2021년 장애인 보건관리사업을 시행한 전국권역재활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보건소 등 78개 기관에서 응모한 수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우수한 건강보건관리프로그램 발굴해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아대병원 부산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워지고 병원출입이 통제됨에 따라 건강관리가 힘들어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통합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특히 센터는 ▲건강보건복지상담 ▲건강체크 ▲재활교육 ▲건강관리키트 제공 등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가정에서 가능한 운동을 교육함으로써 장애인의 건강을 성공적으로 개선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종화 센터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에 좋은 평가를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산지역 장애인에게 더 많은 혜택과 도움을 드려 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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