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텍이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추계홍콩전자박람회’에 참가해 두통과 안구건조를 완화하는 ‘티파워유’를 선보였다.
티파워유는 스칼라 에너지를 적용한 제품으로 컴퓨터 USB단자에 삽입하면 컴퓨터모니터 빛을 통해 스칼라 에너지가 눈과 얼굴에 전달, 눈의 충혈과 안구건조, 눈의 피로를 완화해준다.
실제 건양대 안경광학과 정주현 교수팀이 남녀 38명을 대상으로 티파워유를 실험한 결과 유앤아이텍을 사용하고 나서 눈물의 안정도를 50% 향상 시켰으며 눈물의 분비량을 67% 증가시켰다.
유앤아이텍 관계자는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면 모니터의 빛이 눈물을 증발시키고 눈의 깜박임이 감소하면서 안구건조증상이 쉽게 나타난다”며 “티파워유는 컴퓨터를 장시간 사용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눈과 시력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파워유는 올해 5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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