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헬스케어분야 스타트업 지원 박차 가할 것”
“올해도 헬스케어분야 스타트업 지원 박차 가할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1.13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2022 스타트업 신규 투자계획 공식 발표
지난해 기준 총 운용자산 300억원을 보유 중인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투자실적과 올해 경영목표를 담은 인포그래픽 ‘for 2022 뉴패러다임 2.0 (for 2022 New Paradigm 2.0)’를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한 수치는 2021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기준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헬스케어분야 유망 스타트업 투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올해는 4차산업분야 ICT와 헬스케어분야 등 스타트업 15개사에 대한 신규투자와 7개사 이상 후속투자를 통해 총 70억원의 투자를 경영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기준으로 운용자산 총 300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 배상승 대표는 “실제 병·의원용 전문의약품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는 블루엠텍과 스파이더크래프트, 빈센, 아티프렌즈 등 성공적인 포트폴리오를 배출해냈다”며 “초기창업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지난해까지 총 300억원 규모의 신규투자금 및 후속투자금을 확보하고 펀드 결성을 통한 투자 역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특히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AI(인공지능), 빅데이터, 헬스케어, 푸드테크, O2O 플랫폼,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지난해만 신규 투자 13개사와 후속 투자 4개사를 포함해 총 17건, 47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 

배상승 대표에 따르면 현재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41개사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중에 있다. 이 중 시리즈B 이상 투자를 받은 기업은 ▲블루엠텍 ▲빈센 ▲아티프렌즈 총 3곳으로 이들 기업가치는 후속투자기준 2300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초기투자한 기업 중에 ▲스파이더크래프트 ▲피노맥스 ▲사운드리퍼블리카 ▲바이셀스탠다드 등 7개사에 대한 시리즈A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배상승 대표는 “올해는 4차산업분야 ICT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유니콘급으로 성장할 스타트업을 많이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투자 기업에 대한 성장 프로그램과 밸류업 지원을 다각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