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은 유전·희귀질환 다 모였다
알아두면 좋은 유전·희귀질환 다 모였다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2.01.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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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온라인 심포지엄’ 개최
인천성모병원이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천성모병원이 유전질환 및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27일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온라인 심포지엄은 화상회의 서비스 줌(ZOOM)으로 진행되며 유전질환 및 희귀질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포지엄은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장(재활의학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1부는 ▲파브리병 조기진단(신경과 김영도 교수) ▲모야모야병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장동규 교수) ▲저신장으로 내원하는 희귀질환(소아청소년과 김신희 교수) ▲유전질환 NGS(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검사의 이해와 실제(진단검사의학과 이재웅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유전성 심근병증의 진단과 치료(심장혈관내과 변재호 교수) ▲유전성 신장질환의 이해(신장내과 윤혜은 교수) ▲재생불량성 빈혈의 진단과 치료(혈액종양내과 양승아 교수) ▲염증성 장질환의 이해(소화기내과 나수영 교수) 순으로 이어진다.

장대현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 센터장은 “희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대략 7000여 질환이 보고됐고 이 중 80%는 유전질환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온라인 심포지엄을 통해 유전질환과 희귀질환에 대한 이해가 높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성모병원 의학유전·희귀질환센터는 28개 희귀질환 전문클리닉을 중심으로 전문 의료진과 첨단진단장비, 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희귀질환 환자의 경제적, 심리적 지원을 위해 실질적 상담과 함께 유전상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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