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축산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 선도할 것”
“디지털 축산으로 국내 축산업 발전 선도할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1.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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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 국회 포럼서 축산업 발전 전략 발표
가축 헬스케어 플랫폼 ‘라이브케어’ 기술력과 성공사례 등 소개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가 오는 26일 열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축산업(한우) 경쟁력 강화 방안 포럼’에 참석, 라이브케어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한 국내 축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가 1월 26일 국회에서 열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축산업(한우) 경쟁력 강화 방안 포럼’에 참석, 라이브케어의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한 국내 축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유라이크코리아는 가축 개체별 생체패턴을 딥러닝 (Deep Learning)으로 분석해 소 코로나바이러스 설사병, 구제역, 식체, 패혈증, 케토시스, 유방염 등 질병에 대한 조기감지와 번식 관리가 가능한 기술 ‘라이브케어’를 상용화해 전 세계에 서비스 중이다.  

김희진 대표는 이번 포럼에서 ‘스마트축산을 넘어 지속가능한 디지털축산으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진 대표는 “라이브케어는 농가 자산의 보존 효과와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는 것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한민국 축산업(한우) 경쟁력 강화에 혁신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라이브케어에 대한 기술력과 성공사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함으로써 스마트축산을 넘어 지속가능한 디지털축산으로 대한민국 축산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번 포럼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정삼 축산정책과장(대한민국 축산정책(한우)방향) ▲영남대학교 생명공학부 여정수 명예교수(한우 생산성 향상을 위한 4차 산업 시대 첨단기술)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김단일 교수(가축질병 관리를 위한 ICT기술을 활용한 질병 컨트롤 타워 구축 제안) ▲백두현 농장주(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가역할 및 정부제언)가 각각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유라이크코리아는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성우, 송아지용 서비스 외에도 양, 닭, 말, 돼지 등 우리 인류의 생존과 밀접한 다양한 가축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10억건 이상의 가축 질병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축 질병과 법정전염병을 전문 연구하는 ‘라이브케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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