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도 치아교정 정보 교류의 장 활짝”
“부산에서도 치아교정 정보 교류의 장 활짝”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2.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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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절라인 코리아, ‘Growth program : Step Up’ 부산지역 세미나 성료
아이비라인 교정치과 정건성 원장이 10일 부산에서 열린 인비절라인 코리아의 ‘Growth program : Step Up’ 세미나에서 ‘과개교합과 개방교합에 인비절라인을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광주에 이어 부산에서도 치아교정 전문의들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10일 부산 롯데호텔 아스토룸에서 ‘Growth program : Step Up’ 지역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Growth program’은 인비절라인과 치과의원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연자의 임상 세미나 ▲교정전문의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이테로 세미나 ▲스태프 및 마케팅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치료에 필요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교정전문의는 이를 통해 인비절라인 치료결과는 물론 진료 효율성까지 높일 수 있다.

이날 부산에서 열린 세미나는 지난 1월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Step up 프로그램으로 부산 지역의 많은 교정전문의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는 전언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 압구정 소재 아이비라인 교정치과 정건성 원장이 연자로 나섰다. 정건성 원장은 1996년부터 치과의원을 운영하며 다양한 인비절라인 치료경험을 쌓아왔다. 또 삼성의료원 교정과, 미국 UCLA, 하버드대학교 교정학과 등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정건성 원장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과개교합과 개방교합에 인비절라인을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을 깊이 있게 강의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인비절라인 북아시아 한준호 대표는 “부산 지역 교정전문의들과 직접 소통하며 인비절라인의 우수한 임상증례를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과 부정교합 케이스에 인비절라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원장님들에게 더욱 유용하고 다양한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부산에 이어 3월 대전, 5월 서울, 하반기 대구를 포함한 전국구 세미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인비절라인은 스마트트랙이라는 특수소재를 사용한 투명교정장치다. 3D스캐너로 환자의 구강정보를 생성한 뒤 치아의 이동방향과 결과를 예측, 20~40개의 교정장치를 미리 만든다. 또 3D 모델링 기술을 사용해 환자들의 교정 후 상태 변화를 시뮬레이션으로 볼 수 있으며 치료 계획과 모니터링을 지원하는 클린체크 소프트웨어는 교정전문의가 치아의 움직이는 방향을 세밀하게 조절해 오차를 줄이고 치료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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