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민병원, 로봇인공관절수술 권위자 궁윤배 센터장 영입
서울부민병원, 로봇인공관절수술 권위자 궁윤배 센터장 영입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2.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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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로봇으로 가능한 3가지 인공관절수술 모두 집도 가능…국내 유일
궁윤배 서울부민병원 로봇수술센터장

서울부민병원이 로봇관절수술 권위자로 유명한 궁윤배 로봇수술센터장을 영입, 의료서비스 질을 더욱 높인다는 각오다. 

서울부민병원은 궁윤배 로봇수술센터장이 합류해 오는 3월 2일부터 본격 진료에 나선다고 밝혔다. 

궁윤배 센터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내 최초로 마코로봇을 도입한 세란병원에서 20년간 근무하며 로봇인공관절 수술을 전담했다. 

궁윤배 센터장은 2018년 6월부터 국내 정형외과 의사 중 가장 먼저 모든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마코로봇으로만 시행하고 있으며 2020년 6월을 기점으로 아시아 최다수술 기록을 세웠다. 

안정적인 수술결과도 유지하고 있다. 궁윤배 센터장의 로봇인공관절수술 총 수혈율은 1.0%로 월등히 낮으며 무지혈대 인공관절수술로 합병증은 줄이고 빠른 회복으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궁윤배 센터장은 마코로봇이 구현할 수 있는 3가지 종류의 인공관절수술(무릎 전치환술, 무릎 부분치환술, 고관절 전치환술) 인정의 자격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한 의사다.

궁윤배 로봇수술센터장은 “국제적 기준의 무균 수술실 등 의료의 질적향상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서울부민병원에서 환자분들이 만족하는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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