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유시몰, 출시 1년 만에 ‘250만개 판매’ 돌파
LG생활건강 유시몰, 출시 1년 만에 ‘250만개 판매’ 돌파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2.02.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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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브랜드 유시몰이 출시 1년 만에 250만개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오랄케어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G생활건강 브랜드 유시몰이 출시 1년 만에 250만개 이상 판매되며 프리미엄 오랄케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국내에 첫선을 보인 LG생활건강 브랜드 ‘유시몰(EUTHYMOL)’이 출시 1년 만에 250만개 이상(단일 품목 기준) 판매됐다고 밝혔다.

유시몰 치약은 1898년 영국에서 탄생한 오랄케어 브랜드로 세련된 용기 디자인과 핑크빛 제형, 강렬한 상쾌함이 특징이다. LG생활건강은 프리미엄 치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2020년 11월 유시몰의 글로벌 사업을 인수했다.

LG생활건강은 유시몰 치약뿐 아니라 가글, 칫솔, 마우스스프레이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대하면서도 유시몰 고유의 클래식한 서체와 문양을 활용한 레트로 감성의 디자인은 그대로 살렸다. 치약 용기 또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 재질에서 벗어나 재활용이 용이한 알루미늄으로 제작했다.

유시몰은 지난해 9월 방송된 ‘네고왕2 기획세트’에 이어 12월 출시한 ‘영국왕실 인테리어세트’도 완판 행진을 이어갔다. 하루에 6800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셈인데 코로나19로 인한 ‘집 꾸미기’ 열풍 속에서 욕실 인테리어 용품으로 인기를 끈 결과라는 평이다.

유시몰 브랜드 관계자는 “영국을 대표하는 오랄케어 브랜드를 국내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1등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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