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환자중심병원 실현에 역량 집중할 것”
국제성모병원 “환자중심병원 실현에 역량 집중할 것”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2.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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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8주년 기념 온라인 개원 미사로 결의 다져
국제성모병원장 김현수 신부가 온라인 개원 미사를 집전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오늘(17일) 개원 8주년을 맞아 온라인 개원 미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감안해 병원장 김현수 신부가 온라인 미사를 집전하는 것으로 개원 기념식을 대신했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기본원칙 준수를 통한 환자중심병원 실현을 핵심가치로 역량을 집중하고 모든 교직원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코로나19라는 장애물도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합심한다면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성모병원이 교직원들에게 우리 병원·삶의 존재·가치 있는 곳이 되길 바라며, 저 역시 우리 병원장으로서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원 기념식에서는 5년 근무한 장기근속자 94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패도 전달됐다.

한편 지난 2014년 인천 서구에 개원한 국제성모병원은 인천 서북부 지역의 거점병원을 자처하며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 의료공백 해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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