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김성균 신임회장 선임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김성균 신임회장 선임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2.03.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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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김성균 신임회장
KAOMI 김성균 신임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이하 KAOMI)는 21일 신임회장으로 김성균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KAOMI는 1994년 창립됐으며 현재 5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치의학 분야 최대규모의 학회다. KAOMI는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 임플란트를 주도, 창의적 연구와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국민 구강보건증진에 힘쓰고 있다.

김성균 신임회장은 서울대치과병원 교수로 재직하며 임플란트를 비롯한 첨단 치과의료기기 연구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 2015년 관악서울대치과병원의 건립준비단장과 초대 병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설립과 운영을 이끌었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김성균 회장은 2019년 ‘보건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KAOMI 김성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회 성장을 위해 노력해준 선배회장 및 여러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열정적이고 진취적인 새 집행부를 구성해 지속성장 가능한 학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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