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의료원 교직원, 경북·강원지역 주민 위해 십시일반 성금 마련
아주대의료원 교직원, 경북·강원지역 주민 위해 십시일반 성금 마련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3.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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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4587만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보탬 되길”
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과 함께 경북·강원지역 주민들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이 경북·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적극 나눔에 동참했다.

아주대의료원은 교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4587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올해 3월 갓 입사한 신입직원을 포함, 1500여명의 교직원들이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100만원까지 모금에 동참했다.

박해심 의료원장은 “지난 4일 발생한 뒤 9일간 지속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고 이전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아주대의료원 교직원들이 나섰다”면서 ”교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이번 성금이 작게나마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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