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 위한 다이어트 팁’까지 알차게 담았다
‘유방암 예방 위한 다이어트 팁’까지 알차게 담았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4.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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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이사장,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개정증보판 출간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이 2019년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첫 출간 후 성원에 힘입어 최근 개정증보판을 출간했다. 이번 개정증보판에는 유방암 예방을 위한 다이어트 팁 등 대중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추가했다.

여성암 1위 유방암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기 발견 시 생존율이 90% 이상이라고 알려졌는데 이를 위해서는 의심증상부터 연령별 검진방법까지 유방암 정보를 정확히 알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유방암 권위자로 알려진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이사장은 2019년 유방암에 관한 정보를 총망라해 ‘유방암 명의의 유방암 희망 프로젝트’ 책을 첫 발간, 유방암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여왔다. 최근 이 책이 대중의 성원에 힘입어 새롭게 개정증보판으로 출간됐다.

이 책은 ▲유방암 정의, 원인, 증상 ▲유방암 예방 및 검진 ▲유방암 치료 및 유방재건술 ▲유전성 유방암 정의 및 예방법 ▲유방암 수술 후 관리 및 재발 방지 ▲유방암 Q&A 등의 주제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는 저자의 개인적 경험을 토대로 한 ‘유방암 예방을 위한 다이어트’가 추가됐으며 새롭게 발전하고 있는 유전자 검사기법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김성원 이사장은 “유방암 치료에 대한 최신치료방법, 건강보험 적용여부부터 치료 비용, 실생활에 유용한 다이어트 팁까지 유방암환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여러 가지 정보를 담았다”고 전했다.

전문적인 의학지식이지만 누구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으며 중간에 김성원 이사장의 ‘유방건강TV’와 바로 연결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 휴대폰으로도 해당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책 뒷부분에는 대림성모병원이 주최한 마이 핑크스토리 공모전에 출품된 유방암환자들의 시, 수기 등을 담아 또 다른 유방암환자들에게 희망의 기운을 전한다.

김성원 이사장은 “유방암 생존율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간했던 이 책이 전국 유방암 환우들에게 좋은 정보를 제공했던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정보를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책은 전국 주요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김성원 이사장은 유방센터 개소 6년 만에 유방암수술 1000례 달성을 계기로 환자 추적 관찰 결과를 발표, 유방암에 대한 인식 개선뿐 아니라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최신 지견을 전달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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