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비주얼메디카, 남미 시장 진출 위한 MOU 체결
뷰노-비주얼메디카, 남미 시장 진출 위한 MOU 체결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2.05.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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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와 비주얼메디카가 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를 맺었다.
뷰노와 비주얼메디카가 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양해각서를 맺었다.

뷰노는 12일 라틴아메리카 비주얼메디카(Visual Medica)와 남미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주얼메디카는 미국과 아르헨티나에 각각 사업본부와 기술본부를 둔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전문기업이다. 중남미지역(LATAM)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인 멕시코와 칠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17개 국가 1200개 이상의 의료기관 고객을 보유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뷰노는 비주얼메디카의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유럽CE인증을 획득한 의료영상 진단보조 인공지능(이하 AI)솔루션 4개 제품의 남미 시장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포함된 뷰노메드 솔루션 4종은 ▲뷰노메드 본에이지™(VUNO Med®-BoneAge™)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VUNO Med®-Chest X-Ray™) ▲뷰노메드 흉부CT AI™(VUNO Med®–LungCT AI™)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이다.

양사는 첫 협업으로 2022년 콜롬비아영상의학회(Colombian Conference of Radiology 2022, 이하 CCR 2022)에서 공동부스를 개최, 뷰노메드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뷰노메드 솔루션이 본격적으로 중남미지역 의료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적극적인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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