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안과병원이 지난 11일 청소년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전했다.
꾸미루미는 청소년을 비롯해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품은 비영리민간단체로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학교 밖 청소년, 고립 청년의 사회 재진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새빛안과병원 김회원 대외협력부장, 꾸미루미 최성식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와 함께 청소년들이 직접 리폼한 ‘꿈 꾸는 기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빛안과병원은 2015년부터 고양시 청소년 및 청년 복지 증진을 위해 꾸미루미에 매년 3500만원의 예산을 편성, 후원하고 있다.
이밖에 새빛안과병원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의 향기를 전한다’는 미션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병원이 위치한 고양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내 환자들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등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이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병원 임직원 사회복지시설 정기 방문 봉사, 국내외 의료봉사,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연 등으로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2017년에는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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