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수, 2만명대 지속…내일부터 먹는치료제 처방대상 확대
확진자수, 2만명대 지속…내일부터 먹는치료제 처방대상 확대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5.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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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가 어제에 이어 2만명대를 기록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2만5434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2만5408명, 해외유입은 26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1778만2061명으로 증가했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소폭 감소해 338명을 기록했다.

내일부터는 먹는치료제 처방대상이 기존의 60세 이상, 면역저하자에 더해 12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된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재유행과 동네 병의원 중심의 일반의료체계 전환 등을 고려해 먹는치료제 100.9만명분을 추가구매하고 처방대상을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연령(팍스로비드 12세 이상, 라게브리오 18세 이상)으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과 3차접종의 경우 큰 변동은 없는 가운데 4차접종률은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15일 0시 기준으로 60세 이상 4차접종률은 2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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