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도 지방선거 투표 가능…일반 선거인과 시간은 분리
확진자도 지방선거 투표 가능…일반 선거인과 시간은 분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5.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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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가 어제에 이어 2만명대를 유지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으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2만3956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2만3935명, 해외유입은 21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1801만7923명으로 증가했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소폭 증가해 237명을 기록했다.

한편 방역 당국은 오늘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회의에서 내달 1일 진행되는 지방선거 방역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코로나19 확진자도 지방선거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감염위험을 고려해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시간은 일반선거인과 다르게 조정된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의 사전투표는 5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가능하며 선거일 투표는 6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지방선거 방역관리 계획에 대해서는 내일(26일) 발표될 예정이다.

25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은 기초접종과 3차접종의 경우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4차접종은 60세 이상을 기준으로 27.4%를 기록,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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