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오후 6시 30분부터 투표 가능
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오후 6시 30분부터 투표 가능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5.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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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수가 어제에 이어 1만명대를 유지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으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총 1만4398명이다. 이 중 국내 발생은 1만4353명, 해외유입은 45명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총 누적확진자수는 1806만7669명으로 증가했다. 재원중 위중증환자는 어제보다 감소해 196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오늘(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투표를 위해 외출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확진자와 격리자의 선거권 보장을 위해 5월 28일과 선거일 당일인 6월 1일 일시적으로 외출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투표 소요시간을 고려해 오후 6시 20분부터 외출 가능하며 투표소에 도착하면 관할 보건소장에게 온 외출안내 문자를 제시하면 된다. 만일 투표일 당일 의료기관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아 보건소의 안내문자를 받지 못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으로부터 통보받은 확진 통지 문자 등을 투표사무원 등에게 제시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 종료 후에는 즉시 격리장소로 복귀해야 한다.

28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은 기초접종률과 3차접종률의 경우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4차접종은 60세 이상을 기준으로 28.4%를 기록,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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