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레이몬드 랩, ‘뉴로마이드’ 특허 등록 완료
닥터레이몬드 랩, ‘뉴로마이드’ 특허 등록 완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6.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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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능력 개선 또는 기억력 증진용 의약조성물로 등록
닥터레이몬드 랩이 뉴로마이드의 인지능력 개선 또는 기억력 증진용 의약 조성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피부-뇌과학 전문기업 닥터레이몬드 랩은 자사가 개발중인 ‘뉴로마이드’와 관련, 인지능력 개선 또는 기억력 증진용 의약 조성물로 특허가 등록(특허등록 번호 제 10-2396113호)됐다고 밝혔다.

닥터레이몬드 랩에 따르면 뉴로마이드는 바실러스 계열의 마이크로바이옴이 생산하는 ‘N-아실아마이드’ 계열의 화합물과 동일한 물질로 닥터레이몬드 랩에서 대량생산공정을 개발했다. 뉴로마이드는 GPR119라는 수용체를 활성화하며 항염증효과와 혈당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

닥터레이몬드 랩은 뉴로마이드가 GPR119 수용체를 자극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낮추게 되면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뉴로마이드는 농도의존적으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낮추고 인지능력 개선효과를 보여 특허로 등록됐다.

닥터레이몬드 랩 관계자는 “본 특허는 추가로 동물 대상으로 인지능력 개선에 대한 특허권리를 확보했다”며 “향후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외에 반려동물용 인지능력 개선 제품으로도 응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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