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환아들이 웃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한국소아암재단 “소아암 환아들이 웃는 그 날을 기다립니다”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2.07.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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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과 썸씽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소아암 어린이 응원 프로젝트가 종료, 조성된 기금 185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과 썸씽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소아암 어린이 응원 프로젝트가 종료, 조성된 기금 185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5일 썸씽과 공동으로 진행했던 소아암 어린이 응원 프로젝트가 종료, 조성된 기금 18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이멜벤처스의 임직원들 및 협력사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총 1650만원의 추가적인 기부금이 조성돼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 200만원과 함께 최종적으로 1850만원이 한국 소아암 재단에 전액 전달됐다. 기부금은 향후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멜벤처스 윤현근 부대표는 “자발적으로 좋은 취지의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임직원들과 파트너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윤리적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ESG 경영을 잘 실천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 등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큰 희망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사를 통해 기금을 조성해주신만큼 꼼꼼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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