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톰,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혁신의료기기 시범보급 사업’ 선정
휴톰,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혁신의료기기 시범보급 사업’ 선정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2.07.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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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톰이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연세)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시범보급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휴톰이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연세)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시범보급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휴톰은 11일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연세)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시범보급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혁신센터는 지난해 5월 문을 열었다. 연세대학교의료원 산하 강남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컨소시엄으로 이루어진 스마트헬스케어 분야 혁신의료기기 특화 실증지원센터이다. 의료기기산업 육성법 시행에 따라 혁신성이 높은 의료기기의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톰은 현재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를 플랫폼에 모은 후 이를 기반으로 수술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여 더 나은 치료와 더 좋은 수술환경을 만들고 환자후유증을 최소화하는 통합 수술 AI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핵심 기술력으로는 ‘로봇/복강경수술용 내비게이션 RUS’을 보유 중이다.

휴톰은 강남세브란스병원 YONSEI혁신센터와 협업을 통한 임상 데이터 축적으로 신의료기술평가, 건강보험 급여 등재에 필요한 근거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휴톰은 관계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해당 사업을 통해 RUS의 유용성, 편의성, 안전성 등 다방면적으로 평가해 제품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휴톰은 5월 아주대학교병원 혁신의료기기 시범 보급 지원 사업, 6월 분당서울대병원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지원 사업에 이어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 지원 사업 선정됐다. 진행되는 임상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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