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협의회’ 서포터스 은평, 서초, 서대문, 강남 4개구 독거노인에게 전달
팜클이 희망나눔협의회를 통해 독거노인 500가구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팜클은 7일 은평어르신돌봄통합지원센터 강당에서 ‘독거어르신 500가구 대상 방역물품지원식’을 갖고 희망나눔협의회에 방역 물품 500세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년 독거노인을 위해 직원 현장방역봉사, 방역물품 기부 등을 시행하고 있는 팜클이 올해 전달한 방역물품세트는 ‘아쿠아가드액(모기기피제)’ ‘잡스 화이트펜스플러스에어로졸(바퀴살충제)’ ‘닥터잡스 핸드세니타이저액(손세정제)’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 방역물품은 희망나눔협의회 운영하는 서포터스를 통해 서울시 25개구 산하 독거노인 중 지원이 시급한 은평, 서초, 서대문구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나눔협의회 오준기 사무총장은 “여름철 소외 독거노인의 청결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물품을 흔쾌히 기부해 준 ‘팜클’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사회가 날로 증가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더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보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팜클 전찬민 대표이사는 “코로나로 인해 멈춘 직원 현장방역봉사가 다시 재개돼 직원들의 사회 참여와 현장 봉사가 현실화되기를 바란다”며 “팜클은 지속적으로 소외된 계층의 사회봉사 사례를 발굴하고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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