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SCMP ‘2022년도 대한민국 사업보고서’에 소개
동성제약, SCMP ‘2022년도 대한민국 사업보고서’에 소개
  • 이원국 기자·안훈영 인턴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2.07.21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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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스, 이지엔 등 중국시장 강세 브랜드 사업 내용 밝혀
광역학 치료 연구 개발 등 미래 비전사업 포부도 전해
동성제약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브랜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 사업인 광역학 치료(PDT) 연구 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동성제약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랑스와 이지엔 등 중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미백 스킨케어 브랜드에 대한 사업 확장 내용을 소개하고 미래 비전 사업인 광역학 치료(PDT) 연구 개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동성제약이 아시아 최대 영자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이하 SCMP)’의 ‘2022년도 대한민국 사업보고서(South Korea Business Report 2022)’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SCMP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인 미백 스킨케어 브랜드 ‘랑스(RANNCE)’와 염색약 브랜드 ‘이지엔(eZn)’의 글로벌 사업 확장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동시에 미래 비전 사업인 광역학 치료(PDT) 연구 개발에 대한 포부를 함께 밝혔다.

동성제약은 지난 2018년 중국과 홍콩 시장에 정식으로 랑스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후 계약 초기 3년 목표로 설정했던 납품계획을 한 해 만에 조기 달성하기도 했다.

또 염색약 브랜드 이지엔은 지난 2021년 중국 전역 왓슨스 오프라인 매장 동시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 안으로 1만여 곳의 중국 프리미엄 오프라인 유통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유럽, 중동 등 시장에 추가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중국 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는 한편 광역학 치료 분야에서도 대학 및 정부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췌장암 치료에 집중해 빠른 시일 내 신약허가를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SCMP는 1903년에 설립된 이래 중국 관련 소식을 해외에 전달하고 있는 홍콩의 신문사다. 아시아 주요 국가 관련 사업동향을 담은 리포트를 4년에 한 번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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