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ro’ 식약처 인증 성공
뷰노,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ro’ 식약처 인증 성공
  • 이원국 기자 (21guk@k-health.com)
  • 승인 2022.08.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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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의 퍼스널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ro’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
뷰노의 퍼스널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ro’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

뷰노는 3일 퍼스널 심전도 측정 의료기기 ‘Hativ Pro’(이하 하티브 프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하티브 프로’는 뷰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하드웨어 의료기기로 심전도 측정부터 데이터를 기록·저장·전송하는 의료기기다. 작고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간단하게 심장신호를 측정할 수 있으며 연결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뷰노는 이번 인증 획득을 시작으로 향후 부정맥 등 주요 심장질환 탐지가 가능한 가정용 AI 의료기기를 연이어 출시하고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AI 기반 심전도 분석 소프트웨어 ‘뷰노메드 딥ECG™’를 탑재할 계획이다. 게다가 향후 가정용 AI 의료기기를 포함한 통합 건강관리 브랜드인 ‘Hativ(하티브)’를 론칭해 소비자들의 일상에서의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 조기진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뷰노 이예하 대표는 “뷰노의 우수한 의료AI 기술력과 심전도 데이터 분석 연구 역량이 집약된 ‘하티브 프로’ 식약처 인증은 B2C 사업 진입의 초석으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일상에서의 건강관리를 돕는 심전도 데이터 기반 의료AI 사업을 통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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