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장지현 교수, ‘이달의 전남대인’ 선정
경희대치과병원 보존과 장지현 교수, ‘이달의 전남대인’ 선정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08.0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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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와 치주재생 연구 등 등 학문 협력 지속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등 국내외 연구활동도 활발
장지현 교수가 전남대 정성택 총장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왼쪽). 장지현 교수가 가족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오른쪽).

경희대치과병원은 보존과 장지현 교수가 지난달 29일 ‘이달의 전남대인’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경희대치과병원에 따르면 장 교수는 전남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치과병원에서 보존과 전공의를 거쳐 전문의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치과병원,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을 거쳐 현재는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부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뿐 아니라 환자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지현 교수는 “‘스승을 뛰어넘는 제자가 되어 달라’는 모교 오원만 교수님의 당부 말씀을 지키는 것이 쉽진 않겠지만 교수이자 연구자로서 모교와 현재의 제자리에서 더욱 정진하도록 하겠다”며 “이달의 전남대인 수상을 계기로 모교에 대한 더 큰 긍지와 자부심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지현 교수는 치과보존학분야 국제학술지에 4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인정받아 경희의료원 개원 40주년기념 연구부문 경희의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모교인 전남대학교와 함께 주 연구분야인 치수재생 및 수복재료 연구활동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학문연구 협력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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