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에 힘 됐으면”
“국가적 재난사태 극복에 힘 됐으면”
  • 장인선 기자·안훈영 인턴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2.08.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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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폭우 피해지역에 제주삼다수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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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제주삼다수 4만4800병을 지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가 11일 수도권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등에 제주삼다수를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제주삼다수는 500mL 4만4800병으로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폭우피해가 심각한 수도권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는 이번 긴급지원 이후에도 식수가 필요한 지역과 이재민들을 위해 추가지원을 검토할 예정이다.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과 제반시설에 피해를 입은 심각한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국가적 재난사태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제주삼다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3월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약 22만병의 제주삼다수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및 재난상황에 약 60만병의 제주삼다수를 지원해 국내외 재난·재해지역 구호활동 현장에서 생명수의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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