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토니모리,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 유인선 기자·조선빈 인턴기자 (willysbin@k-health.com)
  • 승인 2022.08.16 18: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토니모리가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토니모리가 16일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토니모리는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 ‘그린티 트루바이옴’ ‘아베뜨 보타닉 릴리프’ ‘튠나인’ 제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환경훼손의 최소화를 고려한 클린뷰티 제품이다. PCR(Post-Consumer Recycled) PET 폐플라스틱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제작된 투명용기를 사용했으며 별도의 라벨사용 없이 브랜드로고 및 제품명 등을 용기자체에 양각으로 각인했다. 또 별다른 분리배출 없이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원터치 캡을 사용했다.

‘그린티 트루바이옴‘ 스킨케어 라인은 녹차추출물을 원료로 한 제품이다. 그린을 메인 컬러로 사용해 녹차추출물의 투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표현, 제품정보 역시 간결한 폰트를 사용해 심플한 느낌을 강조했다.

‘아베뜨 보타닉 릴리프‘는 토니모리의 퍼퓸 헤어 앤 보디케어 라인으로 평온한 자연 속 풍경의 감성적 무드를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토니모리의 헤어케어 브랜드 ‘튠나인’ 역시 클린뷰티 콘셉트를 살렸다. PCR PET 투명용기, 분리배출에 용이한 플라스틱 펌프를 설계한 것.

토니모리 관계자는 수상배경으로 “지속가능한 소비를 실현하는 제품용기로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제품의 천연원료를 시각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고급스러우면서도 절제된 패키지 디자인을 설계한 점“을 꼽았다.

한편 토니모리 ‘원더 비건 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는 올해 초 iF 어워드를 수상함으로써 2관왕을 달성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