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감은 유지, 냄새↓…공공장소서도 사용 OK
삼진제약이 무릎·팔꿈치 파스인 ‘게보핏 파워플라스타(디클로페낙나트륨)’를 출시, 파스(외용첩부제) 시장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삼진제약의 외용첩부제 시장 진출은 이번이 첫 도전이다. 게보핏 파워플라스타는 움직임이 많은 관절부위에 적용이 용이하도록 신축성이 좋고 관절통증 완화효과가 뛰어난 디클로페낙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한 무릎·팔꿈치 파스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이번 제품에는 약물의 피부투과력은 높이고 피부트러블 발생은 낮추고자 특화한 ‘더블 레이어’ 공법을 적용했다. 이에 빠른 약물침투로 통증의 원인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을 억제하고 1일 1회 부착으로 24시간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
또 얇은 부직포원단 적용으로 밀착력과 부착력이 좋고 ‘l-멘톨’을 첨가, 은은한 냉감과 청량함을 주면서도 파스 특유의 냄새는 적어 공공장소에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삼진제약은 게보핏 파워플라스타를 시작으로 ▲손목-발목 ▲허리-등 ▲목-어깨 등 ‘통증 부위별 맞춤(Fit)’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삼진제약 컨슈머헬스본부 게보핏 브랜드 PM은 “진통효과가 강한 디클로페낙나트륨을 주성분으로 하는 게보핏 파워플라스타는 뛰어난 신축성과 부착감을 지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이라며 “특히 이번 출시는 파스시장 공급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진제약의 게보린은 1979년 출시 후 현재까지도 소비자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진통제 브랜드로 최근 2년간 통증 증상별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왔다. ▲두통, 치통, 초기 감기 인후통, 발열 등 다양한 증상에 ‘게보린 정’ ▲생리통 특화 진통제 ‘게보린 소프트 연질캡슐’ ▲초기 감기 및 발열에 ‘게보린 쿨다운 정’ ▲근육통, 어깨 결림에 ‘게보린 릴랙스 연질캡슐’ ’백신접종 후 또는 코로나 및 오미크론 증상에 복용하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 ‘게보린 브이’까지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