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뇌졸중학회, 서울SK나이츠와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
대한뇌졸중학회, 서울SK나이츠와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
  • 강인희 기자
  • 승인 2013.12.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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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뇌졸중학회와 서울SK나이츠가 4 저녁7시부터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SK나이츠와 고양오리온스의 경기에 앞서 ‘2013 대국민 뇌졸중 인식증진 캠페인- 시간이 (Time is Brain)’ 공동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SK나이츠 홈경기마다 기부금이 적립된다.장내?외 전광판을 통한 뇌졸중 홍보 애니메이션 방영과 장내 퀴즈이벤트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의 세 가지 증상 인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아 시즌 동안 ‘3 하나당 3만원 기부이벤트를 진행한다. 누적된 기부금은 시즌 종료 뇌졸중 후유 장애를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에게 전달된다.

이번 캠페인은 대표적인 뇌졸중 증상인 얼굴마비, 팔·다리 마비, 언어장애 3 증상들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일반 국민들의 뇌졸중 증상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켜 본인과 가족들의 뇌졸중 발생 신속하게 대처할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한뇌졸중학회 이병철 이사장은 "뇌졸중 증상과 대처방법은 환자 본인 아니라 발병 당시 곁에 있는 친구나 가족들이 숙지해야 사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이 신속한 응급치료가 병행되면 후유장애를 최소화할 있고 극복할 있는 질환이라는 점을 인식해 신속한 대응을 있는 좋은 교육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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