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카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30주년 기념 ‘핑크데이’ 행사 진행
엘카코리아, 유방암 캠페인 30주년 기념 ‘핑크데이’ 행사 진행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2.10.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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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유방암 캠페인 글로벌 30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유방암 캠페인 핑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유방암 캠페인 글로벌 30주년을 맞이해 10월 한 달간 ‘유방암 캠페인 핑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가 5일 유방암 캠페인 글로벌 30주년을 맞이해 서울 강남구 메리츠타워 본사에서 ‘유방암 캠페인 핑크데이 행사’ 포문을 열었다.

10월은 유방암 예방의 달이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에블린 H.로더가 유방암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핑크리본을 공동으로 만들며 시작한 1992년부터 유방암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우리나라에서는 올해로 22년째 한국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30년간의 유방암 종식을 돕기 위한 노력’을 올해 유방암 캠페인 슬로건으로 정하고 10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13·14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2 핑크리본 아트하우스’는 여성건강을 위해 30년간 달려온 노력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 팝업 전시회다. 유방암 캠페인의 시작과 의미, 미래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초대권은 스마트폰에서 ‘핑크터치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입장 가능하다.

또 유방암에 대한 인식제고와 행동실천을 독려하고 유방암으로 영향받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전 세계 랜드마크를 핑크빛으로 밝히는 ‘핑크 일루미네이션’이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파트너십을 통해 갤러리아명품관, 롯데월드타워, 반포 한강공원 세빛섬이 10월 핑크빛으로 점등된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캐서린 텡(Catherine Teng) 대표이사는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가 전 세계에서 꾸준히 해온 유방암 근절 노력이 올해 30주년을 맞은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방암은 여성이면 누구나 걸릴 수 있고 또 주변의 가족·친구·동료 등에게도 영향을 미치는 우리 모두의 질병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유방암을 이겨 내기 위한 행동실천, 정보 교육, 환자지원 등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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