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치료의 미래부터 대국민 캠페인까지 한자리에”
“우울증 치료의 미래부터 대국민 캠페인까지 한자리에”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10.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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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 전자약 미래 전망 등 발표
부스 통해 학회 공동 추진 ‘블루밴드 캠페인’ 홍보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와이브레인이 공동 추진하는 우울증 바로 알기 대국민 캠페인 블루밴드 웹사이트

와이브레인이 7~8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부스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1945년 설립된 전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대표하는 학회로 매년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정신건강관련 최신 치료기술은 물론 정책 현황과 이슈, 진료 시 평가, 심사, 수가 변화 등 정신과 진료의 개선을 위한 심도 깊은 주제들을 다룬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가 정신질환에 미친 영향과 이에 따른 전자약 및 디지털치료제의 전망 등을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전자약 세션을 맡아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시판허가와 원내 처방의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홈 디지털의약품 상용화 동향과 의료기술로서의 전자약에 대한 미래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나아가 와이브레인은 최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공동으로 시작한 우울증 바로 알기 ‘블루밴드 캠페인’에 대한 의료진의 동참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블루밴드 캠페인은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로 세우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통한 올바른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브레인은 지난달 13일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캠페인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데 함께 하기로 했다. 와이브레인은 부스에 방문한 의료진에게 블루밴드 배지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공신력 있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학술대회를 통해 우울증 바로 알기 대국민 캠페인 블루밴드를 소개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국내 우울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치료 방향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블루밴드 캠페인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와이브레인은 최근 우울증을 바로 알리기 위한 블루밴드 캠페인의 사이트(bluebandcampaign.co.kr)를 개설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한신경정신학회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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