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친환경 ‘슬림팩’ 출시 기념 캠페인 진행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친환경 ‘슬림팩’ 출시 기념 캠페인 진행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2.10.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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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24일부터 31일까지 Slim CO2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난임 관련 펜 제품의 친환경포장 솔루션 ‘슬림팩(Slim Pack)’ 출시에 앞서 24일부터 31일까지 Slim CO2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가 난임 관련 펜 제품의 친환경포장 솔루션 ‘슬림팩(Slim Pack)’ 출시를 앞두고 24일부터 31일까지 슬림 CO2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수칙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할 수 있게 구성됐다. 탄소중립 등 환경에 도움되는 활동을 SNS에 올리는 온라인행사와 함께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무실 내에서 해볼 수 있는 ESG 생활수칙을 현장에 비치해 많은 직원이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한 것.

난임사업부에서는 사무실 내 일회용품 OUT 운동 등을 펼치며 임직원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 난임사업부 임직원 및 자녀들은 새활용(Upcycling)에 관한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서울새활용플라자를 방문,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북극곰 오토마타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난임사업부 총괄 유현정 전무는 “한국머크는 앞으로도 난임 치료뿐 아니라 미래를 위한 환경까지 생각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지속가능한 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말에서 2023년 초 시장 공급을 목표로 하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고날에프펜·퍼고베리스펜·오비드렐펜의 슬림팩은 기존 포장 대비 40%가량 작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기존 플라스틱 트레이를 카드보드지 대체제로 바꿔 연간 180t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근절하고 물류단계에서 팔레트당 최대 55% 공간을 절약해 의료산업에서도 탄소발자국을 줄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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