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제2회 안전기술 컨퍼런스’ 성료
아주대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제2회 안전기술 컨퍼런스’ 성료
  • 유인선 기자 (ps9014@k-health.com)
  • 승인 2022.11.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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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7일부터 2일간 ‘제2회 융복합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 성료했다.
아주대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7일부터 2일간 ‘제2회 융복합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를 개최, 성료했다.

아주대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가 ‘제2회 융복합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2022 NIFDS-RSCP Conferenc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융복합의료제품 안전기술 컨퍼런스는 컨퍼런스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하 평가원) 첨단바이오융복합연구과,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아주첨단의료바이오연구원, 첨단의료제품인허가실증연구원이 주최하며 2021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컨퍼런스 주제는 ‘협업의 열쇠로 선진 규제과학의 지평을 열다’로 유관 기관들이 참여, 산학연 전문가 간 협력방안에 관해 다양한 논의을 나눴다.

컨퍼런스는 ▲융복합의료제품 규제정책 발전방향 ▲융복합의료제품 기술개발 동향 및 사업화 전략 등 두 세션과 패널토의로 이뤄졌다.
컨퍼런스는 ▲융복합의료제품 규제정책 발전방향 ▲융복합의료제품 기술개발 동향 및 사업화 전략 등 두 세션과 패널토의로 이뤄졌다.

아주대 의과대학 이상래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손수정 부장, 학교법인 대우학원 김선용 상임이사 및 아주대 김상인 산학협력단장의 축사와 함께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 김수동 센터장의 환영사로 진행됐다. 김수동 센터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은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열고 정부 및 연구자는 최신의 정보와 합리적 규제 패러다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크게 두 세션과 패널토의로 이뤄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융복합의료제품 규제정책 발전방향’을 주제로 해외 융복합의료제품 전문가인  Daryl L. Davies 교수(미국 서던캘리포니아 대학(USC))의 기조강연과 함께 Susan Neadle (Principal Consultant & President, Combination Products Consulting Services LLC), Magda Bujar(Senior Manager, Centre for Innovation in Regulatory Science, Ltd), 오승한 교수(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강연이 발표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융복합의료제품 기술개발 동향 및 사업화 전략’을 주제로 김영 사이넥스 대표, 이마세 인벤티지랩 부사장, 양승윤 부산대 바이오소재학과 교수, 박수진  오티아이코리아 대표, 이강오 에스엔비아 대표 등 5명의 연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조만수 국민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컨퍼런스 기간 운영된 융복합의료제품 공동홍보관 부스에서는 관련 종사자 500여명이 방문했다.
컨퍼런스 기간 운영된 융복합의료제품 공동홍보관 부스에서는 관련 종사자 500여명이 방문했다.

또 컨퍼런스 기간 운영된 융복합의료제품 공동홍보관 부스에서는 관련 종사자 500여명이 방문해 융복합의료제품 촉진지원센터의 연구성과물인 해외가이드라인번역집, 동향보고서, 자료집 등을 제공받았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융복합의료제품 업계 종사자는 “융복합의료제품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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