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오늘(12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골드만삭스와 공동으로 ‘직장 내 유방암 인식향상 및 예방교육’ 프로젝트 출범식을 갖고 다음달 2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은 약 5개월 간 20개 기업·기관의 직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유방암검진의 필요성, 조기치료의 중요성, 남성유방암 등 유방암예방과 인식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유방암환자들을 바라보는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암 생존자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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