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치과, 광주 어르신 치아건강 위해 한달음
치우치과, 광주 어르신 치아건강 위해 한달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22.12.1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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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루노인복지관서 구강검사 및 교육 진행
치우치과 광주수완점 박정호 대표원장이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찾은 한 어르신의 구강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치우치과가 광주 지역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지킴이로 나섰다. 

치우치과 광주상무점·광주수완점은 최근 광주 광산구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을 찾아 ‘100세 시대, 즐겁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기 위한 구강관리 교육’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했다. 치우치과는 구강관리교육을 통해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는 구강질환과 자가진단법을 소개했으며 이와 함께 고려해볼 수 있는 보철치료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 현장에서 직접 구강검진을 시행해 평소 양치질 습관에 문제는 없는지, 치료가 필요한 치아는 없는지 확인했다. 변형되거나 파손된 틀니를 사용하는 어르신은 현장에서 직접 간단한 수리도 진행했다.

치우치과 측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며 “특히 웃을 때, 말할 때, 먹을 때 중요한 기능을 하는 구강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설명했다.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한 치우치과 광주수완점 박정호 대표원장은 “치아 건강에 이상이 생긴 듯 느껴도 귀찮거나 막연한 두려움을 이유로 치과 방문을 미루다가 발치 직전까지 악화돼야 내원하는 어르신이 많다”며 “현장에서 직접 어르신을 뵙고 설명드릴 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구강관리교육을 진행한 진세식 치우치과 광주상무점 대표원장은 “노년기에 자주 생기는 치주질환을 장기간 방치하면 구강은 물론 전신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에 치료하는 게 관건”이라며 “이런 점을 교육에 참가한 어르신 수강생에게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치우치과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치우치과의원은 광주광역시 내 상무·두암·학동·수완의 4개 지역에서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은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공시설로 노년의 삶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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