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노드, 주민참여플랫폼에 ‘디지털 헬스케어’ 탑재
파이브노드, 주민참여플랫폼에 ‘디지털 헬스케어’ 탑재
  • 한정선 기자 (fk0824@k-health.com)
  • 승인 2022.12.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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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노드가 한국남부발전과 협약을 맺고 주민건강관리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소프트웨어 개발공급업체인 파이브노드는 최근 블록체인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주민참여플랫폼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최근 남부발전이 공모한 ‘KOSPO 블록체인 챌린지’ 대상을 수상한 파이브노드는 남부발전 참여사업을 위한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이 기술은 비대면을 통해 계약절차를 간소화하고 실명확인 기반의 분산신원증명(DID)과 신뢰성을 높인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의 채권을 활용해 주민참여 이익공유모델로 개발된다. 

파이브노드는 주민과 사업이익을 공유하는 형태에서 더 나아가 플랫폼 내에서 임상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플랫폼의 사용성을 높이고 주민복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를 결정했다.

파이브노드 박승현 대표는 “주민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금전적 보상도 중요하지만 실제 이해당사자인 주민에 대한 다양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를 시작으로 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주민참여모델을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파이브노드는 현재 고려대, 성신여대 등과 협력해 신뢰성을 갖춘 임상 기반의 건강관리 콘텐츠를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의료계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건강관리를 위한 플랫폼 고도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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