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은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감사 기간 전체를 모니터링, 정책질의 등을 평가해 수여한다.
최혜영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장애인 학대발생 거주시설 대상 처벌강화 및 정부보조금 환수 촉구 ▲정신장애인 지역사회 회복체계 구축 ▲장애인 일자리사업 관리강화 및 직무개발 ▲필수의료과목 기피 및 인력부족 해결촉구 ▲SPC노동자 사고에 따른 작업장 위생 및 안전점검 필요 ▲화장품 스킨부스터‧유사담배 등 국민건강 및 안전과 직결된 다양한 의제를 다뤘다.
최혜영 의원은 “올해 들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이 축소되고 보건복지 분야의 공공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국정감사 정책질의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고 국민의 삶에 도움을 드리고자 애쓴 점을 높이 사주서 기쁘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민생 챙기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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