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희귀질환아동에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30일 저소득 희귀질환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기기에 대한 정보부족 등으로 보조기기 접근 및 구매가 어려운 저소득층 희귀질환아동에게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조기기는 현장평가 및 심사를 거쳐 총77명의 희귀질환아동들에 지원됐다. 아울러 지원사업은 꾸준한 모니터링, 기존 지원 아동들의 성장에 따른 보조기기 교체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강용원 센터장은 “월드비전과 함께한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너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희귀질환아동을 위해 보조기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22년 월드비전과 협약을 통해 꾸준한 지원사업을 약속, 희귀질환아동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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