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싱가폴 오차드로드에 1호점 개설
이니스프리, 싱가폴 오차드로드에 1호점 개설
  • 이보람 기자
  • 승인 2013.12.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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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는 지난달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에 이니스프리 1호점을 오픈한 가운데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는 '2013 이니스프리 싱가포르 페스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첫 번째 이니스프리 매장이 자리한 오차드 로드는 전 세계에서 모인 여행객들로 활력이 넘치는 랜드마크이자 쇼핑객들의 필수 방문지로 꼽히는 동남아 최대 쇼핑 특구다.


이니스프리는 'Natural benefit from JEJU’이라는 브랜드 컨셉 아래 아시아 여성의 피부 고민에 맞춘 제품과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으로 싱가포르 여성들은 물론 뷰티관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오픈 약 1개월 만에 매출액 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니스프리 글로벌전략팀 김영목 팀장은 “이니스프리의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매장은 오픈 3일만에 1억4000만원의 매출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소비자들과 현지 관계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며 “아시아 여성의 피부 고민을 반영하고 청정 자연의 혜택을 담아낸 이니스프리의 제품들은 싱가포르에서도 신뢰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니스프리 안세홍 대표이사는 “이니스프리는 중국,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까지 아시아 주요 국가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했다”며 “2014년 상반기엔 태국에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며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글로벌 매스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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