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부천병원,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순천향대부천병원,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 1등급
  • 안훈영 기자 (h0ahn@k-health.com)
  • 승인 2023.01.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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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평가결과 순천향대부천병원은 9일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5점으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인구 고령화 심화로 치매 유병률이 높아지면서 의료서비스 질 관리의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1차 치매 적정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신규 치매 외래환자를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신규 치매 외래환자 담당의사 중 신경과·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치매진단을 위한 구조적 뇌영상 검사비율 ▲치매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등 4가지다.

신응진 병원장은 “치매는 예방하거나 조기에 진단해 치료하면 발병을 막거나 증상악화를 늦출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들이 정확한 진단, 적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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