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길병원은 11일 외상외과 이민아 교수가 119구급 현장 활동 지원 등 지역 외상환자 치료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민아 교수는 외상센터 개소 이전인 2013년 10월부터 외상외과 전문의로 재직하며 인천지역 내 중증 외상환자 진료 및 지역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이민아 교수는 외상환자 진료뿐 아니라 지역 내 중증외상환자의 중증도 산출과 구급대원 트라우마 세이버(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 선별, 예방가능 사망률 개선을 위한 질 관리 활동, 닥터카 사업, 구급대원 및 해경 교육 등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모든 활동에 있어 헌신적인 자세로 각종 활동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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